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공동대표 이용훈, 김효기)가 중국의 칭커 바이오로지칼 테크놀로지(TsingKe Biological Technology, 擎科生物)로부터 셀레믹스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시퀀싱 솔루션 BTSeq™ 제품에 대한 초도 양산 물량을 수주했다. 주문 규모는 파일럿 테스트용 물량을 포함해 약 1억2000만원이다.셀레믹스가 이번에 수주한 BTSeq™ 제품은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기반의 신개념 시퀀싱 제품으로, 일반 NGS로는 효율성의 한계로 처리하지 못했던 여러 형태의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다. 기존의 생
자외선 LED 시스템 전문 기업 유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의 병실에 각각 자외선 살균 로봇을 투입하고 병실 내 환경 표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효과를 확인한 임상 연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고려대 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진행했다.유버측에 따르면 확진자들이 실내 표면에 옮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력을 검증한 실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험 결과, 자외선 살균 LED 로봇은 넓은 공간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를 나타냈다.실험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올 3월부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개발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누적 판매량 100만 도즈를 넘어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판매량 100만 도즈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품 출시 2년 만에 이뤄낸 결실이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 집계에서는 판매량 기준 스카이조스터의 지난해 4분기 시장점유율이 47.4%로 전체 시장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누적매출 1000억 원도 곧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출시 후 시장에서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는 보건의약단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내부 소통과 최고의 전문가 단체 각인을, 대한병원협회는 모든 부문에서 균형을 맞추는 회무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자율징계권 확보를 통한 전문가 단체로써의 위상 제고, 대한한의사협회는 의료기기의 사용과 첩약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과 간호 관계 법령 정비를 통한 안전한 간호 제공을, 대한약사회는 회원의 상호 이익 극대화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20년을 제약산